ABS, ABCP 구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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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위기 당시 자산유동화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각종 금융조달 기법들이 선진화 되면서 자산유동화증권(Asset-Backed Securities:이하 ABS), 자산유동화기업어음(Asset-Backed Commercial Paper:이하 ABCP) 등 유동화 관련 기법들이 도입되었음.
○ 자산유동화란 기업이 보유한 외상 매출채권, 대출채권 등의 자산을 집합하여 동 자산 및 미래현금흐름을 기초로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말함.
○ 자산유동화증권(ABS)은 기업으로부터 분리된 자산 자체의 현금흐름과 신용도에 근거하여 상환이 가능하도록 구조화된 증권임.

―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ABS의 기본구조는 시행사가 부동산 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바탕으로 하여 대주단으로부터 대출을 받고, 대주는 대출채권을 자산유동화전문회사(SPC)에 양도하여 ABS를 발행하고, 발행한 ABS를 투자자에게 매각하고, 매각대금은 대출기관에 상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
○ PF-ABS는 분양대금을 1차적인 상환재원으로 하기 때문에 분양대금의 유입이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야 함.
○ 이에 대한 신용보강으로 시공사의 채무인수나 연대보증 등의 다양한 수단을 통해 채권보전조치를 수행하며, 신용평가기관에서도 이를 기초로 하여 신용등급을 산정

― PF-ABS와 함께 PF-ABCP가 자금조달방식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은 자산유동화증권과 기업어음(이하 CP)의 구조를 결합시킨 방식으로 유동화전문회사(SPC)가 매출채권, 리스채권, 회사채 등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CP를 말함.
○ 2006년 하반기 이후 금융감독기관의 PF ABS 모범규정이 개발사업이 일정정도 진행된 후에 ABS의 발행이 가능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ABS보다는 ABCP가 주요 유동화 수단으로 부각되었음.
○ PF-ABCP의 구조는 앞서 살펴본 PF-ABS와 거의 같은 구조를 지님.

― PF-ABCP의 기초자산도 PF-ABS와 마찬가지로 주로 프로젝트의 수행을 위해 선행된 대출채권으로 시행사에 대한 대주단의 대출채권을 상법상 SPC가 양수받아 동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기업어음(CP)을 발행하는 구조임.
○ ABS와 비교하여 볼 때, ABCP는 유동화자산의 대체, 증감과 유동화증권의 조건 변경이 자유롭고, 금융감독원의 감독에서 좀 더 자유로운 장점이 있음.
○ 또한 ABCP는 자산유동화전문회사(SPC)가 만기가 상대적으로 장기인 ABS 증권을 발행하지 않고 단기의 CP를 반복적으로 차환 발행함으로써 이자지급 비용의 절감 가능
○ 반면, 부동산 개발을 통한 현금유입은 통상 3~4년 정도에 걸쳐 진행되나 ABCP는 90일 내외의 짧은 수명을 갖게 되어 ABCP는 약 8~10회 정도의 차환발행(revolving)되는 구조를 갖게 되며 차환발행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하여 금융기관 등의 각종 유동성 보강장치가 필요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