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IB 경영 전략과 주력 사업 분석

□ 외국 선진 투자은행들은 대체적으로 금융지주회사(Financial Holdings Company)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금융지주회사 산하에 주요 사업부문별로 자회사를 보유

○ 증권계 IB와 은행계 IB의 사업부분은 차이가 있으며, 증권계 IB의 경우 자본시장업무(유가증권 거래 및 자본시장 (Debt/Equity) 업무, Brokerage), 투자은행업무(금융자문, 구조화금융, Leveraged Finance, M&A, 기관투자가 관리), 자산운용(개인 및 기관투자가 자산관리, 맞춤형 서비스) 등을 핵심업무로 영위

○ 반면에 은행계 IB의 경우 기업 및 투자은행업무( 기업금융, 금융자문, 구조화금융, 파생상품, 증권관련 업무, 헤지펀드 운용), 소매/상업금융(개인고객 및 중소기업 금융, 모기지 론, 리스업무 등), 자산운용(개인 및 기관투자가 자산관리, 펀드관리 및 금융자문), PB/Credit Cards/Insurance 등을 주로 핵심업무로 운용

□ 선진 투자은행들의 경영현황에 의하면, 순이익, 자기자본, 총자산 등에서 국내 증권사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보이고 있음.

□ 정부계 은행이 효율성과 수익성을 확보한 민간은행으로 전환되는 민영화가 바람직하나 그 전환과정의 전략화 또는 대안 마련을 통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유효

○ 민영화가 궁극적인 도착점일 것이나 그 과정에는 여러 가지 발전 경로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함
-정부계 은행의 발전 유형에서 살펴보았듯이 기능강화형, Spin-off형, 종합금융그룹화형, 민영화 등 다양한 발전 유형을 고려해 정부계 은행 발전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

○ 준비되지 않은 성급한 민영화는 실패 확률을 높일 가능성이 있으며 금융산업의 잠재 성장력을 축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할 것임

□ 적절한 변화유형의 선택이 정부계 은행 발전과 금융산업 발전에 중요한 요소

○ 주요국 정부계 은행들 중에서 성공사례들은 각국의 특수성을 반영한 변화유형을 선택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한 경우라고 할 수 있음

○ 결국 정부계 은행의 발전은 ‘적절한 변화시점의 선택’과 함께 ‘적합한 변화유형의 선택’이 매우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음

□ 정부계 은행이 설립목적을 달성하였는지 여부를 명확히 하고, 설립목적을 계속 수행할 필요가 있더라도 향후 역할이 무엇인지 명시적으로 제시함은 물론 적합한 변화유형을 선택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

○ 변화유형의 선택은 각국의 경제발전단계, 정부의 정책방향, 개별은행의 역량 및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함

○ 특히 해당 은행의 기존 인적․물적 노하우와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경제 및 금융의 여건 변화를 감안하여 변화유형을 선택할 때 국민경제의 발전과 효용가치는 극대화될 것임

○ 또한 설립목적을 계속 수행할 필요가 있을 경우 정부계 은행의 고유영역을 인정하되, 소유와 경영의 분리, 관리․감독의 투명성 보장 등 선진적인 지배구조 구축이 필요

□ 정부계 은행의 변화 추진은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 정부계 은행은 설립 이후 특수은행으로서 정부로부터 일정부분 보호를 받지만, 업무범위 제약, 점포 및 자회사 설치 제한 등 경영 및 영업 측면에서 많은 제약을 받아 왔으므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체제변화 필요

○ 특히 정부계 은행의 체제변화는 정부보증 외자의 상환기간 등을 감안하여 일정 기간 동안 유예기간(Grace Period) 필요

□ 유예기간 동안 정부계 은행은 기존의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면서 세계 유수은행들과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역량을 구축하여야 함

○ 경영체제는 단계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되, 설립목적을 달성하는 시점까지 종합금융그룹화형, 기능분리․확장형, 기능강화형 중에서 택일 또는 단계적인 추진이 효과적이며, 설립목적 달성 이후에는 민영화형으로 이행하는 것이 바람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