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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저축은행 정기적금 금리 비교 정리

 

저축은행 적금 이율이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오르고 있다. 며칠전 있었던 레고랜드 사태로 인하여 채권시장이 경색되면서 자금난에 빠진 금융회사들은 수신 상품을 더욱 공격적으로 갱신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행이 앞으로 기준 이율을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시사하였고 이에 따라 이러한 상승 기조는 계속 이어질 전망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1금융권 뿐만 아니라 2금융권까지 정기 적금 금리 비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어느 곳에 더 높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을지,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지 정리했다.
일반적으로 어떤 것에 가입할지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약관과 개념이다.
일단 우리가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경우 향후 관리나 분쟁 해결은 무조건 약관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서비스의 개념도 명확히 알아두는 것이 필요한데, 이에 따라 내가 받게 될 실제 이자와 다양한 제반 요소들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먼저, 흔히 알고 있는 보통 예금은 가입 대상, 금액, 기간, 입출금 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거래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에 반해 정기 예금은 목돈을 질정기간 동안 예치하고 매월마다 혹은 만기에 이자를 지급하는 장기 저축 상품이다.
같은 종류지만, 앞에 어떤 글자가 붙느냐에 따라 굉장히 달라진다.
이 두 상품은 보통 단리식으로 정해지는데, 이와 반대로 자유적립예금의 경우 일정 기간 동안 금액, 횟수 제한 없이 부금을 납입하고 만기에 원리금을 받는다. 대체로 월 복리식이 많다.
이에 반해 정기 적금은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만기일에 원리금을 지급 받는 원리로 운용되며 목돈을 마련하는데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된다.
꾸준히 매월 급여를 수령하는 사람이 목돈을 모으고 싶다면, 이 적금에 가입하면 된다.

예금자보호법 대상인가요?

그 다음 바로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이 바로 예금자보호가 되는지 여부다.
국가에서 법을 통해 금융회사를 통해 돈을 모으는 사람들을 보호하기로 정하였고 이에 관한 법이 바로 예금자보호법이다.
내가 사용하는 회사가 부도가 나더라도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최고 1인당 5천만원까지 보호 받을 수 있다.
만약 이런 보호 장치가 있는 곳에서 가입하지 않았다면 모아둔 돈을 고스란히 날릴 수도 있다. 저축은행 적금을 가입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소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2022년 10월 말 기준, 정기적금 금리 비교

요즘은 매일매일 갱신되는 상품들이 새롭게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준다고 홍보하고 있고 이는 현실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급격하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의 단톡방에서는 늘 어떤 회사가 5%니, 6%니 더 높다고 비교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나의 아내 역시, 주식에는 소질이 없지만 높은 이자율 주는 곳을 찾는데에는 도가 텄는지, 나 역시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고금리로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리스트를 얻게 되었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현실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지 여부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취합하는 우리에게 비대면 가입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인터넷/스마트폰 등 비대면을 제공하는 곳 중심으로 정리했다.
현재 2금융권에서 제공하고 있는 적금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12개월 단위로 보았을 때 가장 높은 곳은 6.05%이다. 특별한 우대 조건 없이 가입만으로 바로 6%를 적용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리하다.
다음으로 진주 비대면 상품이 6%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월 불입 한도가 100만원이므로 이를 초과한 금액을 납입할 경우에는 다른 업체를 추가로 이용해야 한다.
다음으로 정기적금 금리 비교 중 세번째로 높은 곳은 국제 저축이며, 최고 한도 2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정도면 상당히 큰 금액을 저축할 수 있으며 굉장히 유리하다. 앞서 소개한 것과 더불어 예금자 보호가 가능하다.
다른 곳보다 이자율이 급격하게 높다면, 다른 부가 조건이 없는지 의심해볼만하다.
신용카드 혹은 체크 카드 등을 통해 해당 업체에서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하면, 추가로 우대를 제공하는 상품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른 2금융인 각종 신용조합에서 상품은 어떨까?

일단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새마을금고, 수협, 신협 등의 조건을 비교하면 놀랄만한 결과가 펼쳐진다.
무려 11%가 넘는 곳이 보이는데 완전 짱짱맨이다. 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다.
핀퐁이 직접 문의해본 결과 일단 비대면 약정이 불가능하고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른 요건 충족이 필요하다는 행원의 설명이 있었다.
이처럼 수익이 좋다고 해서 불나방 처럼 달려 들어서는 안 되고 실제 가입 조건을 따져봐야 한다.
그렇다면 저축은행 적금만 능사일까? 분명 아닐 것이다.
아래 별도 포스팅을 통해 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1금융권 정기적금 금리비교를 실시했다.
살펴보시고 최적의 상품에 가입하시길 바란다!

한국은행 총재가 얼마전 발표한 바를 간단하게 요약한 짤이 있어서 가져왔다! 참고하시길. 앞으로 대출 받은 사람들은 굉장히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혹시라도 융자가 있다면, 빨리 낮은 이율로 갈아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한다. 정부지원 상품도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건 핀퐁의 개인 의견이다. 투자는 자기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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