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거래 수수료 아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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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랑비에 옷 젖게 만드는 은행 수수료
계좌이체·환전·송금 등 은행 거래에는 수수료가 붙습니다. 은행창구에서 10 만원을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 경우 드는 수수료가 1,500원이라면 무려 1.5% 의 수수료를 뗀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 수수료가 쌓이면 적지 않은 부담이 됩니 다. 한 달에 몇 번만 낸다고 해도 1년이면 몇 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이것이 예금이자를 1% 더 받는 것에 못지않게 한 푼의 수수료를 줄이는 일에도 관 심을 쏟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 은행거래는 은행 영업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내에 처리 수수료 아끼기의 첫걸음은 금융거래를 영업시간 내에 처리하는 습관들이기 입니다. 은행 영업시간은 대개 오전 9시~오후 4시로, 이 시간을 넘기면 수 수료가 올라갑니다. 영업시간 중에는 무료인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도 마감 후에는 은행에 따라 500~700원을 내야 합니다. 더욱이 거래은행이 아닌 다 른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 2배 가까운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 은행 창구보다는 자동화기기, 전자금융 이용
은행 창구보다는 자동화기기(CD·ATM), 전자금융(인터넷뱅킹·폰뱅킹·모바 일뱅킹)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수수료는 은행창구→자동화기기→전자금융 순으로 낮아집니다. 10만원을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때 수수료는 창구를 이 용하면 최대 3,0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ATM 수수료는 500~1,000원 (은행 업무시간 기준), 전자금융 수수료는 500원 안팎에 불과합니다.

◎ 환전수수료도 인터넷이 가장 저렴
‘환전수수료’도 인터넷이 가장 저렴합니다. 해외로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출국 직전에 공항에서 환전을 하면 수수료가 적지 않습니다. 환전에 드는 수 수료는 인터넷이 가장 싸고 은행 창구가 중간이며 공항 환전소가 가장 비쌉 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환전해 놓으면 공항 환전소나 은행 창구를 이용하는것에 비해 훨씬 큰 폭의 수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환전은 은행의 인터넷뱅킹을 통해 외화매입거래를 한 후 원하는 날짜에 해당 영업 점에서 찾으면 됩니다.

◎ ‘공동구매’하면 싸지는 은행 수수료
수수료도 뭉치면 싸집니다. 요즘 공동구매 방식의 ‘소셜커머스’가 인기인 데, 은행 수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환전을 할 때 인터넷 공동구 매를 하면 훨씬 수수료가 저렴해집니다. 은행들이 주기적으로 홈페이지에서 비슷한 기간에 같은 통화를 환전하려는 사람들을 모아 수수료를 깎아 주는 ‘공동 환전’ 행사를 벌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고객숫자를 기준으로 환율을 우 대하기 때문에 가입고객이 많을수록 수수료가 싸집니다.

◎ 아는 만큼 아낄 수 있는 은행 수수료
은행마다 차이가 있지만 급여이체, 휴대폰 요금이체 등 우대조건에 해당하 면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줍니다. 주거래 은행에서 영업시간 중에 자동화 기 기나 인터넷ㆍ텔레뱅킹ㆍ모바일뱅킹을 이용해서 거래하는 습관을 들이면 됩 니다. 또 수수료 면제통장을 잘 활용하고 ‘수수료 정보’를 꼼꼼히 챙겨야 합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