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관리와 자산 관리 필수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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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는 현명하게 이용하면 재무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가계를 파 산으로 이끄는 함정이 됩니다. 감당 범위를 넘어서는 부채는 개인의 재무상태, 나아가 삶의 질을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① 금리가 높은 순서대로 청산합니다. 금리가 높은 대출을 우선 청산해야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습 니다. 만약, 금리가 동일하다면 부채 건수를 줄일 수 있도록 원금이 작은 것부터 상환합니다.

② 만기가 짧은 쪽부터 우선 청산합니다. 부채 건수도 신용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비교적 상환 시 간이 적게 걸리는 대출부터 정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③ 부채 규모가 가처분소득의 40% 이내가 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마련 하기 위해 대출을 활용하지만, 대출 규모가 크면 가계 재정에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예를 들어, 월소득이 300만 원이라면 원금과 이자를 합친 상환액이 월 12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④ 금리인하 요구권을 적극 활용합니다. 대출기간 중 직위, 연소득, 신용점수 등이 개선되면, 은행 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신용상태가 개선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특정 기준에 따라 금리가 결정된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습니다. 연 2회 신청이 가능하 며, 6개월 이내 같은 사유로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신규대출이나 기간 연장, 재약정을 받을 후에는 3개월이 지나기 전까지는 활용할 수 없습니다. 2019년부터 금리인하 요구권은 법적으 로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가 되면서 그 효력이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또한 은행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⑤ 2년이 지난 대출은 금리 비교 후 ‘갈아타기’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면 이율과 우대조건이 좋은 대출상품으로 갈아타고, 기존 대출을 정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출을 갈아타기로 마음먹었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중도상환수수료입니다. 중도상 환수수료는 각 은행마다 다르지만, 약정기간과 상관없이 대출받은 지 3~5년이 넘으면 면제되 거나 수수료가 줄어듭니다. 저축은행 대출 고객 중 대출금리가 법정 최고금리(연 24%)를 초과 하고, 약정기간의 1/2을 경과하는 동안 연체가 없는 고객이라면, 만기 전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신규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어느 상품으로 갈아탈지 은행별로 금리를 비교하고 싶다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⑥ 소득에 비해 빚이 너무 많아 도저히 상환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채무조정제도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채무조정제도는 프리워크아웃, 개인워크아웃과 같은 신용회복지원협약에 따른 조 정부터, 개인회생·개인파산과 같은 공적채무자 구제제도까지 다양합니다.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저축을 통한 재산 증식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오랜 기간 동안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 변화에 맞게 자산을 관 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투자 관리 하는 방법

①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는 안전성·수익성·유동성입 니다. 안전성은 원금 손실을 가져오지 않을 가능성을 말합니다. 수익성은 투자로부터 얻는 이 익으로, 수익이 크면 원금 손실의 위험도 크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유동성은 필요할 때 쉽 게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부동산은 유동성이 낮고, 예금은 유동성은 높습 니다. 따라서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는 안전성과 수익성, 유동성을 고려해, 어느 한쪽에 치우치 지 않도록 배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② 자산에 대한 평가와 상황 변화에 따른 자산 재조정(리밸런싱)이 중요합니다. 포트폴리오를 구 성하고 일정 기간(약 1년)이 지나면 성과 평가를 통해 자산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점검해 야 합니다. 시간의 흐름과 가격의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 내 자산 비중을 조절해야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고,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