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산업의 온라인 사업 확대와 발전방향

0
365

보험 산업의 온라인 사업 확대와 발전방향

□ 온라인 비교사이트를 통한 판매 경로 확대, 무인자동차의 등장, Tech기업들의 보험업의 진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로 인한 소유권의 개념변화, 증권화(securitization)를 통한 위험분산투자, 헤지펀드를 통한 자금 조달 등 다방면으로 보험업의 가치사슬이 외부업체들로 인해 해체되어 상품화됨. 또한 사물인터넷과 센서들의 발달로 주택이나 자동차에 내재되어있는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고, 웨어러블디바이스(wearable device)의 도입으로 개인의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데이터 누적으로 개인의 위험요소에 대한 예측정확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

ㅇ 혁신키워드: 유통의 분해, 위험의 상품화, 자금의 탈동조화

-온라인을 통하여 소비자들이 보험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비교하고 선택하며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가능해짐. 또한 저금리 시대의 투자대안으로 헤지펀드들이 보험업의 자금 조달에 참여하게 되었음.

ㅇ 미래예측: 온라인 비교사이트로 인한 가격 경쟁 심화 및 외부자금조달로 인해 보험상품의 수익성이 줄어 규모의 경제를 얻기 위해 초대형 보험사(mega insurer)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음.

-또는, 소비자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와 온라인 비교사이트를 통한 폭넓은 유통망에 힘입어 특정한 소비자층의 니즈를 효율적으로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전문화된 보험사(mono-line and niche insurer)의 등장도 기대해 볼 수 있음.

-예를 들어, 영국의 보험업 스타트업인 Bought by Many의 경우 연령, 질병, 거주 지역, 직업 등 정형화되지 않은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을 모아 전문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험사와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소비자가 자동차, 주택, 건강, 재해에 대한 보험상품(product-based insurance)을 따로 가입하기 보다는 하나의 보험 상품이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하나의 통합보험서비스(customer-based insurance)를 제공할 가능성이 생김.

-Apple CarPlay 또는 Open Automotive Alliance등과 같은 차량센서와 홈센서, 웨어러블디바이스 등의 등장으로 개인의 행동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됨으로써 보험소비자의 위험에 대해 실시간으로 분석이 가능해지며, 정확한 보험료를 산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개인화된 보험(personalized insurance)서비스가 제공됨.

ㅇ 기회(Opportunity): 초대형보험사의 등장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여 보험수요자들의 서비스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전문화된 보험사들은 보험 상품에 대한 특화된 know-how 축적으로 양질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임. 또한 개인의 위험요소에 따라 정확한 보험료가 산정됨.

ㅇ 위험요소(Risks): 소수의 초대형보험사들에게 시스템위험(systemic risk)가 집중되게 함으로써 규제당국으로서는 관리감독의 의무가 강화될 것임. 위험요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가 특정 보험을 과도하게 소비할 우려가 존재함. 보험회사에 축적되는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이 매우 중요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