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 종사자 통계

□ 보험의 권유 내지 판매를 담당하는 보험모집조직은 실질적으로 보험상품을 유통시키는 판매채널의 기능을 수행하며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 보험중개사, 보험회사의 임직원만이 가능함(보험업법 제83조).

□ 2012년 현재 보험회사에 종사하는 임직원은 6만 명, 판매채널로 기능하고 있는 보험회사 소속 보험설계사는 32만 명이며, 보험대리점은 4만 개가 영업 중에 있음.
ㅇ 생명보험의 임직원과 설계사는 각각 3만 명, 15만 명이며 영업 중인 대리점은 7천개임.
– 생명보험의 주력채널은 전속설계사로 교차설계사를 제외할 경우 15만 명으로 나타나 손해보험 전속설계사 수에 비해 1.5배 많음.
ㅇ 손해보험의 임직원과 설계사는 각각 3만 명, 16만 명이며 대리점 4만개가 영업 중임.
– 손해보험 주력채널인 대리점은 생명보험 대리점 수에 비해 4.8배 많음.

□ 생명보험시장의 임직원 및 모집조직별 규모의 추이를 살펴보면 임직원 수는 소폭 증가하였으며 설계사와 대리점은 2008년 규모의 정점을 지나 정비되는 추세임.

ㅇ 임직원 수는 2001년 이후 큰 변화 없이 최근 소폭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외환위기 이후 보험회사의 구조조정 이후 시장재편에 따른 영향과 보험료 성장의 정체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ㅇ 설계사는 설계사조직 정비추세로 감소를 보이다 2008년 교차모집설계사(Cross Selling)를 허용한 후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전속설계사의 경우 2008년 14만 명까지 증가한 이후 규모가 축소되다 최근 그 규모를 다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ㅇ 생명보험시장의 대리점은 2000년대 중반 1만 3천여 개까지 증가하였다가 다시 감소하고 있음.
– 개인대리점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법인대리점의 수적 성장이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데 연평균성장률이 12.5%로 보험산업 모집조직 중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음.

□ 손해보험시장의 판매채널 종사자는 생명보험시장에 비해 더욱 활성화되어 있으며, 주요 요인은 최근 장기손해보험 시장의 성장에 따른 것으로 보임.
ㅇ 임직원 수는 매년 3.2% 성장하여 2012년 현재 32,838명으로 생명보험 임직원 수를 넘어섰음.
ㅇ 전속설계사는 금융위기 이후 연평균 4.6% 성장하여 2012년에는 10만 명에 육박하고 있음.
ㅇ 보험대리점은 생명보험시장과 같이 개인대리점은 감소하고 있지만 2012년 법인대리점은 13,224개로 생명보험시장에 비해 4배가 넘는 규모임.


□ 2000년 이전까지 큰 변화가 없던 보험시장 판매채널별 점유율은 2003년 8월 금융기관보험대리점(방카슈랑스 포함)제도가 도입된 이후 생명보험시장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으나 손해보험시장에서는 변화가 미미하였음.
ㅇ 이러한 현상은 2012년 판매채널별 점유율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음.

□ 2012년 생명보험시장의 모집조직별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방카슈랑스 68.1%, 설계사 21.0%, 대리점 6.3%, 임직원 4.5%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ㅇ 2001년과 비교하여 설계사와 임직원의 보험판매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방카슈랑스의 비중은 저축성보험의 성장을 기반으로 크게 성장하여 생명보험의 주력채널로 자리매김하였음.
ㅇ 생명보험에서 보험중개사의 채널은 거의 활용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판매 채널과 같은 비대면채널의 활용도도 낮은 상황임.

□ 손해보험시장의 판매채널 점유율은 생명보험시장과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2012년 현재 손해보험 모집조직별 점유율은 대리점 41.5%, 설계사 30.1%, 임직원 15.0%, 방카슈랑스 12.6% 순임.
ㅇ 2001년과 비교하여 보면, 손해보험에서 설계사와 대리점 판매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임직원과 방카슈랑스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보험중개사 비중은 생명보험과 유사하게 미미한 수준임.
ㅇ 또한 공동인수풀(Coinsurance Pool)로 인수하고 있는 비중도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공동인수풀은 불량물건자동차보험, 원자력보험, 국공유물건보험이 있음.
ㅇ 특히 자동차보험의 경우 2003년 종목별 자본금제도와 통신판매회사에 대한 자본금요건이 2/3로 완화됨에 따라 온라인 전업자동차보험회사가 시장에 진입하고 기존보험회사도 온라인채널상품을 출시하여 온라인자동차보험의 채널점유율이 28.7%에 달하고 있음.
ㅇ 향후 온라인 등 통신수단을 활용한 상품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손해보험의 온라인채널의 성장은 대면채널에 비해 10〜15% 저렴한 보험료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