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에서의 자동화 시스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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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산업에서의 자동화 시스템 현황

가. 로보어드바이저

□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는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에 기반한 개인의 투자 성향 등을 반영하여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리밸런싱(재구성)’하며, ‘운용’해주는 온라인상의 자산 관리 서비스를 의미

○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로 명확한 개념이 형성된 용어는 아님.

○ 자동화된 서비스이므로 인간의 개입 없이 (또는 거의 개입하지 않고) 컴퓨터 기반 알고리즘 또는 의사 결정도에 따라 소비자에게 자문서비스를 제공

  • 고객으로부터 확보한 정보를 활용한 알고리즘이 투자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관리해 줌.

□ 우리나라의 경우 투자자문ㆍ투자일임업 등록 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 은행이나 증권사 등이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등이 존재하고 있음.

○ 다만 후술하지만 투자자문ㆍ투자일임이 일반투자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닌 상황에서 자동화 및 온라인에 대한소비자보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소비자보호 규제정비가 필요한 상황

□ 로보어드바이저는 현재 금융위원회의 테스트베드를 통과하여 출시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음.

○ 로보어드바이저를 제공하는 회사들은 은행이거나 투자자문ㆍ투자일임 라이센스를 보유한 금융회사들이 테스트베드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나. 자동화재무관리 및 본인 신용정보관리 서비스

□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 등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에 집중하는 반면 재무관리서비스는 수입/지출 분석, 자산/부채 분석을 통하여 부채관리 및 저축플랜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

○ 재무관리서비스는 일반적으로 독립적으로 제공되기 보다는 로보어드바이저를 제공하거나, 대출모집을 하거나,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등의 판매업자가 자신들의 상품을 판매하거나 자문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상품판매와 보완관계에서 고객에게 제공

□ 은행, 증권사뿐만 아니라 보험설계사 등이 적극적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데 기술의 발달과 함께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존재

○ 금융회사들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재무관리서비스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회사가 온라인상에서 전문적으로 재무관리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함,

□ 소득과 지출 및 이에 기반하여 자산을 형성하여 주는 재무관리서비스뿐만 아니라 부채관련 관리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신용정보 서비스업체도 등장

□ 고객에게 재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정보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하는데 기존 금융회사들의 정보가 재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흘러들어가기 어려운 구조로 형성되어 있음.

□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최근 금융당국은 본인 신용정보관리업을 도입을 추진

○ 예금, 대출, 카드거래 등의 정보를 본인이 원하는 경우 신용정보의 통합조회서비스를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함.

○ 특히 고객이 원하는 경우 핀테크업체 등에게 별도의 제휴ㆍ계약관계 없이도 금융회사가 보유한 고객정보에 대해 접근권을 허용하도록 함.

  • 대신 정보유출 등에 대비한 배상책임 보험 가입을 의무화

○ 나아가 겸영부수업무로 로보어드바이저나 금융상품자문업 등을 허용

 

다. 챗봇

□ 자동화 봇 또는 챗봇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소비자가 텍스트 메시지, 실시간 메시징, 음성 대화 등을 통해 상품소개 및 고객상담 등을 시스템이 수행하는 것임.

○ 금융 부문에서 이미 국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챗봇은 사람의 이름과 같은 속성으로 “인간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기도 함.

□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신용카드발급, 보험계약대출, 콜센터 상담 등에 챗봇이 이용되고 있음.

○ 최근 금융감독원의 운영현황 및 점검결과 보도자료에 따르면 점검대상 352개사 중 챗봇을 이용하고 있는 금융회사는 26개사였고 2019년까지 21개사가 도입예정이라고 나타난 바 있음.

○ 해외에서는 소액상품에 대한 보험료 청구 등에서 역할을 하기도 함.